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장(오른쪽)은 5일 최경주 프로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미PGA투어에서의 선전을 격려했다. 박 회장은 또 다음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사상 처음으로 최경주,양용은,김경태 등 3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반드시 승리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