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엄지 클럽 위에 나란히…엄지ㆍ검지 V자는 얼굴 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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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챔피언십 우승 최혜정의 원포인트 레슨 - (2) 제대로 된 그립
그립을 제대로 하려면 왼손 엄지와 오른손 엄지가 클럽 위에 나란히 와야 한다.
그립에서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두 손가락은 핸들과 같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가 이루는 'V'자 모양은 얼굴 정면을 바라봐야 한다. 예전에는 'V'자가 오른쪽 어깨를 가리켜야 한다고 했지만 얼굴 쪽을 본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V'자가 우측을 향해야 한다는 이론 때문에 <왼쪽 사진>처럼 엉성한 그립을 하는 아마추어들이 많다. <오른쪽 사진>처럼 돼야 제대로 된 그립이다. 'V'자가 오른쪽보다는 얼굴을 향하고 있다.
'V'자는 스윙 과정에서 항상 자신을 향하게 해야 한다. 백스윙톱에서 이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V'자 모양으로 드로와 페이드 구질을 친다. 드로를 칠 때는 'V'자를 바깥쪽으로 돌려주고 페이드를 칠 때는 'V'자를 안쪽으로 감아준다는 느낌을 갖고 친다.
정리=한은구/사진=신경훈 기자 tohan@hankyung.com
그립에서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두 손가락은 핸들과 같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가 이루는 'V'자 모양은 얼굴 정면을 바라봐야 한다. 예전에는 'V'자가 오른쪽 어깨를 가리켜야 한다고 했지만 얼굴 쪽을 본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V'자가 우측을 향해야 한다는 이론 때문에 <왼쪽 사진>처럼 엉성한 그립을 하는 아마추어들이 많다. <오른쪽 사진>처럼 돼야 제대로 된 그립이다. 'V'자가 오른쪽보다는 얼굴을 향하고 있다.
'V'자는 스윙 과정에서 항상 자신을 향하게 해야 한다. 백스윙톱에서 이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V'자 모양으로 드로와 페이드 구질을 친다. 드로를 칠 때는 'V'자를 바깥쪽으로 돌려주고 페이드를 칠 때는 'V'자를 안쪽으로 감아준다는 느낌을 갖고 친다.
정리=한은구/사진=신경훈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