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홈플러스는 6~26일 전국 125개 점포에서 ‘가을 등산대전’을 열고 마운티아,투스카로라,쿨핑,레드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 신상품과 다양한 등산용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투스카로라 신상품인 오리털 ‘투인원’ 다운재킷을 6만9000원,타우러스 등산배낭(25ℓ)을 1만9900원,아이리스 등산화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테스코 3구 헤드랜턴은 1만원,접이식 캠핑의자는 1만3900원,락앤락 캔틴물병 가방세트(850㎖)는 9600원에 각각 내놨다.행사 상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고 브랜드별로 등산방석,등산양말,스포츠 스카프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이원표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가을 등산 시즌을 맞아 대규모 물량 확보와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