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기계업종 가운데 환율상승의 최대 수혜주로 한국항공우주를 꼽았습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외화 자산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약 1억1,600만 달러에 달해 환율 상승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또 "한국항공우주 실적의 환율 민감도를 분석한 결과 50원 상승할 때마다 EPS가 6.9% 오르고 순이익도 6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당분간 환율 변동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미성년 상대 성범죄자 공소시효 폐지 추진" ㆍ박재완 "지나친 불안감 경제에 부담" ㆍ"홧김에 직장 상사 차량 불 지른 40대.." ㆍ[포토][포토] 콘서트장에서 2PM `깜짝 개그 포퍼먼스?` ㆍ[포토]연애 끝낸 후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 무엇? 男 vs 女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