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피자마루, 가격 거품 제거한 테이크 아웃 피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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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피자 전문점 ‘피자마루’는 피자시장의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거품을 제거한 웰빙 제품으로 탄탄하게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2006년 출범 이후 ‘특허받은 그린티 웰빙 도우’를 내세워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했다. 지난달까지 전국에 500여개 점포망을 구축했다. 피자의 기본 빵인 도우를 12가지 곡물로 만들어 피자업계 최초로 특허를 받았다. 유기농 녹차를 비롯해 클로렐라, 호밀, 흑미, 조, 수수, 밀 등 천연 잡곡을 다양하게 넣어 밀가루 맛을 줄이고 쫄깃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치즈도 100% 자연산을 쓰는 등 품질에 공을 들였다.가장 큰 강점은 광고비와 배달비 거품을 모두 뺀 ‘고품질·저가격’ 컨셉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