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특별상 : 카카오톡·뽀로로·나가수·평창·김연아·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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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특별상에는 카카오톡, 뽀로로, 나는 가수다, 평창, 김연아, 독도 등 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지난 8월23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으로 이뤄진 소비자평가단 500여명이 직접 투표를 통해 뽑았다. 브랜드 전문가, 학계, 기자단 등이 사전에 고른 21개 브랜드 가운데 6개가 최종 뽑힌 것이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무료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사이에서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으며 현재 2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뽀로로’는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오콘, 한국교육방송공사, SK브로드밴드 등이 공동 투자해 만든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이다. 뽀로로와 대통령의 합성어인 ‘뽀통령’이라는 애칭이 생겨날 만큼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 82개국에 수출하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는 기성 가수들이 서바이벌 경쟁을 하는 MBC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될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창’은 지난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제23회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도시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이룬 성과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지난해 벤쿠버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부문에서 세계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명실상부한 피겨 여왕이다.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섬이다. 일본의 끊임없는 영유권 주장으로 인해 정치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는 카카오,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MBC, 평창군, 올댓스포츠 관계자가 참석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카카오톡’은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무료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사이에서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으며 현재 2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뽀로로’는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오콘, 한국교육방송공사, SK브로드밴드 등이 공동 투자해 만든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이다. 뽀로로와 대통령의 합성어인 ‘뽀통령’이라는 애칭이 생겨날 만큼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 82개국에 수출하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는 기성 가수들이 서바이벌 경쟁을 하는 MBC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될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창’은 지난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제23회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도시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이룬 성과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지난해 벤쿠버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부문에서 세계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명실상부한 피겨 여왕이다.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섬이다. 일본의 끊임없는 영유권 주장으로 인해 정치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는 카카오,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MBC, 평창군, 올댓스포츠 관계자가 참석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