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 이진수 서기관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금융안정위원회(FSB) 정규직원으로 채용됐습니다.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금융안정위원회는 G20을 지원해 금융규제 관련 국제기준 제정을 총괄·조율하는 국제기구로 이 서기관은 20여명의 사무국 직원 중 한 명으로 2년 간 활동하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이 서기관의 FSB 채용으로 글로벌 금융규제 마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돼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금융관련 국제기구의 직원채용시 전문성을 갖춘 금융위 직원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진수 서기관은 연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거친 후 지난해 스위스 St.Gallen 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행정고시 45회로 현재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전자기기 가격제? 용돌이는 어디로.." ㆍ번호이동 감소..이통사 과열마케팅 진정 ㆍ삼성 스마트TV, 3D 콘텐츠 500만 클릭 돌파 ㆍ[포토]여인의 향기 물씬, 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