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용산역에서 전남 여수까지 3시간 반만에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전북 익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180㎞의 전라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내일(5일) 개통식과 함께 본격적인 KTX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마을호로 5시간15분 정도 걸리던 용산~여수 구간을 3시간32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복선전철 개통이 전라도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국제유가 ㆍ김현중 미니앨범 LUCKY...댄디남 변신 ㆍ복싱에 조깅에 이시영은 운동소녀 ㆍ[포토]여인의 향기 물씬, 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