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 굳지 않는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까지, 냉동고에 보관하면 6개월 후에 해동을 시켜도 갓 만든 떡처럼 쫄깃하고 말랑말랑하다면? (주)아셀의 안재영 대표가 굳지 않는 떡을 만들고 있는 주인공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혹시 화학첨가물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혹을 갖기에 충분한데... 떡을 찌고 나서 99도의 온도를 특정한 온도로 식히는 과정과 떡의 입자를 정밀하게 하기 위해 펀칭 과정이 들어가는 것에 비밀이 있다고 한다. 작년 9월 국내 최초로 `굳지 않는 떡` 기술을 확립한 농촌진흥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사업화를 만들기 위한 업체를 모집, 4개 업체를 선정한다. 그중 가장 먼저 굳지 않는 떡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기업이 바로 안 대표의 아셀인 것이다. 떡에 대한 고정관념, 어찌 보면 떡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굳지 않는 떡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떡 철학을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10월 3일 월요일 저녁 9시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김현중 미니앨범 LUCKY...댄디남 변신 ㆍ복싱에 조깅에 이시영은 운동소녀 ㆍ도가니 "영화내 명칭과 지명은 허구...오해않길" ㆍ[포토]여인의 향기 물씬, 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