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은 배달한 피자가 뜨겁지 않으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뜨겁지 않으면 공짜' 행사를 내달 30일까지 한다고 4일 밝혔다.

피자헛은 한번 데워지면 100℃ 이상 온도를 유지하는 열판이 내장된 '핫 파우치'(Hot Pouch)를 사용해 배달원이 서두르지 않아도 배달 내내 갓 구운 피자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제품 포장 용기의 온도를 표시하는 '핫 마크'(Hot Mark)에 'HOT' 글자가 나타나면 피자가 먹기 좋은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자헛은 핫 마크에 HOT 글자가 나오지 않으면 해당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