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보고서] "나는 가수다 그리고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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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능성 치약으로 약국 시장을 장악한 구강용품 전문 제약회사 성원제약.
수많은 대기업 사이에서도 연 매출 70억을 자랑하며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그런데 이곳의 대표 이선정 사장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낮에는 번듯한 기업체의 CEO지만, 밤이 되면 실력 있는 인디 밴드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변신한다고.
이선정 대표의 음악 실력은 단순히 취미의 수준이 아니다. 그의 첫 앨범은 평단에서 `놀라운 신예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을 정도다.
사업과 음악, 두 마리 토끼를 완벽히 잡은 이선정 대표.
음악과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는 그의 특별한 낮과 밤을 함께 한다.
방송 : 2011년 10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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