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아파트 실제 매매가격이 2008년 초 수준으로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토해양부의 7월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은 140.2로 2008년 2월 139.5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란 실거래가 신고가 시작된 2006년 1월의 가격을 기준값인 100으로 정하고 조사 시점의 변동된 가격을 상대값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연구원 측은 "거시경제의 불안요소와 가계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한국의 `10월 위기설`…가능성 얼마나 있나? ㆍ심야시간 택시요금 40% 인상 예고 ㆍ그리스 위기 재부각..주가폭락·환율급등 ㆍ[포토]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여인의 향기 물씬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