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우리쌀로 만든 분말짜장 2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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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은 우리쌀로 만든 분말 짜장인 '옛날식 짜장분말'과 '매콤한 삼선짜장분말' 2종을 내놨다고 4일 밝혔다.
청정원 매콤한 삼선짜장분말은 쌀고추장분을 10% 추가해 매콤한 맛을 강조하고, 새우, 해삼, 오징어 등 해산물을 넣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소비자가격은 80g에 각각 1730원이다.
이건철 청정원 짜장 매니저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식도 건강과 맛을 모두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날씨가 추워 이맘 때부터 겨울방학 시즌까지 신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