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9.30 16:22
수정2011.09.30 16:22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이행자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사고발생현황`에 따르면 2006년 64건에서 2010년 144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올 들어서도 8월 현재 76건 사고가 발생하여 매월 평균 9.5건 사고가 났습니다.
이행자 시의원은 "안전운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장애인콜택시가 과속이나 신호위반, 운전부주의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장애인에게 이용편익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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