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주도하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이 타이완 중화항공을 회원사로 정식 영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8일) 오후 타이완 타이베이의 중화항공 격납고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레오 반 바이크 스카이팀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가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59년 설립된 중화항공은 타이완의 최대 항공사로 29개국 80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중화항공의 영입으로 스카이팀 회원사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15개로 늘어났으며 취항지는 173개국 926여개로 확대됐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집에 굴러다니는 고속도로카드 있다면"..미사용 잔액 우편 반환 ㆍ서울 월셋집 10년만에 72% 급증 ㆍPC방 알바생이 컴퓨터·CCTV 장물업자에 팔아 넘겨 ㆍ[포토]`미인은 잠꾸러기?` 알고보니 이유 있었네 ㆍ[포토]몰카 찍힌 유진-기태영 부부 최근 모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