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재우, 정우성-한지민과 어깨 나란히! ‘빠담빠담’ 합류
[우근향 기자] 신인배우 이재우가 jTBC 개국 특집 드라마로 방송되는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한지민의 남자로 출연하며 정우성과의 삼각관계를 그려나간다.

본격적으로 드라마 출연을 시작하는 이재우는 KBS 21기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천추태후’, ‘싸인’, ‘동안미녀’ 등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비중 있는 배역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이재우가 ‘빠담빠담’에서 분하는 김영철은 지나(한지민)와 같은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수의사로 한없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이다.

대대로 큰 종합병원을 하는 집안의 차남인 영철은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형과 같이 의사가 되려 했지만 자신을 경쟁자로 여기는 형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게 되면서 의사가 아닌 수의사의 길을 택한 인물.

연인이었던 지나와 헤어지고 나서도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가깝게 지내다 갑작스러운 강칠(정우성)의 등장과 함께 강칠과 점점 가까워지는 지나를 보고 질투를 느끼게 되며 정우성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빠담빠담’에 합류하게 된 이재우는 “‘빠담빠담’의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마치 세상이 멈춰버리는 것처럼 오로지 대본에만 몰입하게 됐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데뷔 시절에도 상상도 못했던 정우성 선배, 한지민 선배와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된 것이 꿈만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 한지민, 김범의 출연이 확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올해 12월1일 개국 예정인 jTBC의 창사 기념 작품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바깥)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완벽한 '연예인' 스타일의 대원칙 '네 자신을 알라'
▶ 강호동, 이별여행 무산 "조용히 하차하고 싶다" 뜻 전해
▶ 국내최초, 시각장애인 위한 영화 상영 ‘울지마 톤즈’ 등 4편
▶ JYJ 재중, 순정만화 속 남자 주인공같은 ‘로맨틱 비주얼’ 눈길
▶ 신사동 호랭이 ‘여신 인맥’…현아·아이유·오하영·지나까지? ‘부러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