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급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47.04포인트(2.54%) 떨어진 1807.24를 기록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경기 부양책으로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를 내놓았다.

FOMC는 또 경기에 대한 판단은 상당한 수준의 하방위험이 있다고 밝힘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줄줄이 내리고 있다. 시총 100위권 내에서 상승종목은 KT&G 등 단 세 종목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