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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게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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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당신의 심리학 처방전 ㅣ 마틴 셀그리만 지음 ㅣ 권오열 옮김 ㅣ 물푸레 ㅣ 436쪽 ㅣ 1만9800원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이 둘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소서."

    리드리히 외틴게르와 라인홀드 니버가 쓴 '평온을 위한 기도'의 한 구절이다. 인생에는 바꿀 수 있는 것이 있고,바꿀 수 없는 것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바꿀 수 없는 것은 운명이라고 자포자기할 것인가,감정과 몸의 습관을 바꾸고 자아의 본질을 만나 자기 개선을 꾀할 것인가.

    가짜 환자가 돼 정신병원에 입원,환자들을 관찰해 보기도 했던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그리만이 《아픈 당신의 심리학 처방전》을 통해 알코올 중독,불안,체중 감량,분노,우울증,강박증 등의 치료법을 전한다. 30년 이상 연구 끝에 생물정신학적 치료와 심리치료를 함께 이용해 몸의 습관을 바꾸고 성장 배경까지 깊이 들어가 자아의 본질을 만나고,위로하게 하고,나쁜 질병과 결별하게 하는 현실적인 조언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생물심리학적 측면과 심리치료 측면에서 바라본 자기 개선 방법을 말하고,2부에서는 불안,우울증,분노 등 일반인이 느끼기 쉬운 문제들의 해결 방법을 다뤘다.

    3부에서는 다이어트 등 생활 속에서 고민하는 부분의 해결책을 제시했고,4부에서는 과거의 자아를 만나 고통과 직면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저자는 "링컨 대통령과 처칠 수상도 우울증 성향이 강했지만 기분이 매우 침울할 때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인물들"이라며 "심리적 요인은 양날의 칼과 같기 때문에 마음먹는 것에 따라 전혀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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