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정의 주택 보유율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왕핑핑 주임은 20일 `중국 통계 개방일`을 맞아 진행된 누리꾼들과 대화에서 주민지출 항목 중 자가보유 주택 가격에 대한 통계 방안의 개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왕 주임은 지난 10여년간 주택체제 개혁 이후 자가 보유 주택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현행 주민지출 항목에는 월세와 수도 및 전기료, 주택관리비 등만 포함되며 주택구입과 자가보유 주택의 금액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적인 관례로 볼 때 절반 가량의 국가가 주민지출에 월세를 포함시키지 않지만 모든 나라가 국내총생산(GDP)에 자가보유 주택 가격을 포함시키고 있어 중국도 이런 방안을 국민경제 규모 산출 때도 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8년 이후 중국의 주택시장이 급속히 발전하며 90% 이상의 주민이 월세를 지불하며 공공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시에 주택의 자가 보유율이 갈수록 높아져 통계 방식에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우울증 환자, 뇌졸중 위험 높아 ㆍ"진짜와 거의 같은 `루이비통` 가방 만든 50代 결국.." ㆍ`화장실 몰래카메라` 스타벅스에 34억 소송 ㆍ[포토]`교감` 컨셉의 관능적인 한효주-소지섭 커플 화보 ㆍ[포토]이지아, 이혼소송 악재 털고 일어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