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8~1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349곳으로,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지지난주(9월1~7일)보다 317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210개였으며 이어 부산(43개) 인천(30개) 대구(27개) 광주(20개) 대전(12개) 울산(7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24개) 유통(74개) 건설(26개) 정보통신(22개) 무역(19개) 기계(18개) 전기전자(15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 제조하는 에스비파마(대표 이상봉)는 자본금 1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수처리 기기와 밸브 등을 제조 · 가공하는 코로바(대표 박재덕)는 자본금 3억원으로 대구에서 출범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