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역대 최강 가야르도 공개…'시속 100km 가속 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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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역대 가야르도 라인업 중 가속도가 가장 빠른 모델을 선보였다.
람보르기니 공식 수입사인 람보르기니서울은 새로운 가야르도 모델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차는 람보르기니 대표 차종인 가야르도의 원-메이크 레이싱 모델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를 토대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딱 150대만 한정 생산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kg·m인 5.2리터 V10 엔진에 6단 E-기어 변속기를 장착했다. 여기에 피렐리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 등을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이 3.2초, 최고 속도는 320km/h다.
이 차는 레이싱 카의 DNA를 이어받아 공격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높인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세스토 엘레멘토'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세스토 엘레멘토는 서스펜션과 휠을 비롯 차체 대부분에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극 사용해 람보르기니 슈퍼카 중 가장 가벼운 차체중량(999kg)으로 만들어졌다. 제로백(0→100km/h) 가속은 2.5초이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딱 20대만 생산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람보르기니 공식 수입사인 람보르기니서울은 새로운 가야르도 모델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차는 람보르기니 대표 차종인 가야르도의 원-메이크 레이싱 모델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를 토대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딱 150대만 한정 생산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kg·m인 5.2리터 V10 엔진에 6단 E-기어 변속기를 장착했다. 여기에 피렐리P제로 코르사 고성능 타이어 등을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이 3.2초, 최고 속도는 320km/h다.
이 차는 레이싱 카의 DNA를 이어받아 공격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높인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세스토 엘레멘토'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세스토 엘레멘토는 서스펜션과 휠을 비롯 차체 대부분에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극 사용해 람보르기니 슈퍼카 중 가장 가벼운 차체중량(999kg)으로 만들어졌다. 제로백(0→100km/h) 가속은 2.5초이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딱 20대만 생산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