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대책들을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가계부채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연착륙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코노미스트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한국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가계부채와 저축은행 등 취약부문에서도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실물경제 부진에 따른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의 체력 기반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자본시장법을 개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금융산업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솔비 "뮤지컬도 내 체질"... `톡식히어로` 서 연기 호평 ㆍ"위치정보서비스 2년새 5배 급증"..사생활 침해 우려 ㆍ16억 챙긴 기획부동산업자 결국은...징역 4년 ㆍ[포토]요즘 "대세" 붐이 얼굴 붉힌 사연, 뭐 때문에? ㆍ[포토]예능늦둥이 엄태웅, 이번엔 정려원과 셀카로 개그감 뽐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