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강한 반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51.80포인트(2.96%) 뛴 1800.96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가 그리스 디폴트를 막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시총 100위권 내에서는 롯데제과 등 단 세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