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해킹 사고로 유출된 133만 명의 고객 정보를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 해킹된 175만 명의 고객 정보 중 133만 명분을 회수했고, 나머지 고객 정보는 아직까지 피해 사례가 없었습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5월 해킹을 공모한 대부업체 직원이 검거돼 해킹된 고객 정보 133만 명분이 제3자에게 유출되지 않은 채 온전히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무려 1만3천 명의 계좌번호가 유출됐던 프라임론 패스카드도 고객이 금전적 손실은 본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태양광 산업, 최후의 승자는?..中 웃고 韓ㆍ美ㆍ유럽 울었다 ㆍ르노삼성 SM3·SM5 상반기 리콜 `최다`..전체 리콜의 76% 차지 ㆍ공인인증서 발급받고 보안카드 통째 빼내.. PC 개인정보 해킹 용의자 추적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