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자회사인 안트로젠과 아모레퍼시픽이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나섭니다. 부광약품은 9일 자회사인 안트로젠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화장품 연구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아모레퍼시픽은 ㈜안트로젠이 보유한 최첨단 지방유래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을 활용해 피부과학 노하우를 접목한 화장품 연구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이 개발한 지방유래줄기세포 배양액은 세포의 노화와 사멸을 막아주는 항세포사멸인자(anti-apoptotic factor)와 피부세포를 근원적으로 재생시키는 세포성장인자들이 고농도로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지방유래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피부과 시술 전용 코스메슈티컬 개발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공간의 미학을 보여주는 갤러리 ㆍ안혜경의 유혹은 어디까지 ㆍ한국-美텍사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