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하락 출발…오바마 연설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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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8.15포인트(1.52%) 떨어진 1818.49를 기록 중이다.
장 시작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4470억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제안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3000억달러)보다 큰 규모이나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는 실망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내리고 있다. 시총 30위권 내에서는 하이닉스와 이마트만이 유일하게 빨간 불이 켜졌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8.15포인트(1.52%) 떨어진 1818.49를 기록 중이다.
장 시작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4470억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제안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3000억달러)보다 큰 규모이나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는 실망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내리고 있다. 시총 30위권 내에서는 하이닉스와 이마트만이 유일하게 빨간 불이 켜졌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