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반잠수식 시추선 2기를 수주하며 올 수주금액 1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지시간 6일 노르웨이 송가 오프쇼어사로부터 시추선 2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사는 추가로 동급 시추선을 2기를 더 수주할 수 있는 옵션에도 합의했습니다. 수주 금액은 총 약 11억 달러로, 2014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계획이며, 이 시추선들은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스탯오일사에 8년 간 장기 용선되어 노르웨이 연안, 북해지역 및 극지방에서 운용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25기를 수주하는 등 반잠수식 시추선 분야의 선두주자"라고 덧붙혔습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2척, 100억4천만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설비를 수주했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운전할 때 TV보면 확..갑니다" ㆍ"존재하지 말았어야할 기술이 삼성 갤럭시S..?" ㆍ카라 뮤비 세트 화려하네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