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텍은 7일 분식회계설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전기 및 당반기의 수익인식과 관련해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수익 인식방법에 있어 추가 오류 여부 및 규모를 파악 중"이라며 "오류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 외부감사인과 업무 협의를 통해 재감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공시 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신텍의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사유해소시까지로 변경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