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주가 상승 영향으로 나흘만에 하락하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60원 내린 1,0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2.90원 하락한 1,07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낙폭을 조절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채무 위기 악화 우려와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382.61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안철수 43.2%, 박근혜 40.6%"..安 불출마 선언직후 양자대결 조사 결과 ㆍ`태양흑점 폭발`..전파 교란 우려 ㆍ`외제차 무서워`..車보험 1억이상 가입 급증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