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아웃도어용 '쿨픽스 AW100s' 출시

입력2011.09.06 17:57 수정2011.09.07 03:01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아웃도어 카메라 '쿨픽스 AW100s'(사진)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니콘 쿨픽스의 P시리즈,S시리즈,L시리즈에 이은 아웃도어용 AW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위치추적시스템(GPS) 칩을 탑재해 촬영한 장소의 위도와 경도 등 위치정보를 기록할 수 있고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이동경로를 자동으로 기록한다.

수심 10m나 영하 10도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손상이나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어둡거나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이다이내믹레인지'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오렌지,화이트,블루,밀리터리 등 4가지이고 가격은 50만원대 중반.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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