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매도물량이 급증하며 4%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31포인트(-4.23%) 급락한 460.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유럽증시 폭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뒤 장중 470선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기관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닷새만에 매도로 돌아선 기관이 340억원이 넘는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도 40억원의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디지털 컨텐츠 등이 7~8% 폭락하는 것을 비롯해 화학 제약 유통 등도 5%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포스코켐텍이 소폭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내림세다. 서울반도체가 10% 이상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네오위즈게임즈, 젬백스, CJ E&M, 셀트리온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성범죄자 의사면허 취득 제한 추진 ㆍ미분양 2채중 1채 `빈 집`..`악성미분양` 54% 돌파 4년만에 4배로 늘어 ㆍ추석연휴 가볼만한 `4대강변 베스트10`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