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아시아 지역 은행 자산건전성이 악화될 위험이 있지만 한국 은행들의 위험 노출도는 낮은 편이라고 도이치뱅크가 6일 분석했다. 도이치뱅크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한국 은행들의 위험가중자산(RWA)과 융자 증가율은 각각 11%, 21%로 아시아 은행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점에 주목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은행의 RWA 증가율은 각각 188%, 160%나 됐다. 도이치뱅크는 그러나 한국 은행들은 일본 은행들과 같이 과거 경기악화 시기에 위험을 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비중축소(Underweight)`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도이치뱅크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도래할 경우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비용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시아 은행들에는 경기침체보다 더 큰 악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당장은 고통스럽다. 참는 자 승리하리" ㆍ"운용사 함부로 바꾼 펀드, 손해 책임 있다" ㆍ"손수 독도를 지킬 젊은이를 찾습니다" ㆍ[포토]원룸 벽보 화제의 옵션 "훈남 아들 있어"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