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GS∙현대차,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코스피200지수∙금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연계증권(ELS)상품인 '대신 ELS 1591호, 1592호, 1593호, 1594호, DLS상품 134호'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전했다.

GS∙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인 ELS1591호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가격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57.0%의 수익을 준다.

그밖에 1592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며, 1593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1594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하고, 파생결합증권(DLS) 134호는 코스피200지수∙금가격(런던금시장 금가격 오후결정분)에 연계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번 ELS와 DLS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4종 각각 50억원씩 200억원, DLS 134호 100억원으로 총 30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