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5600여개 중소 협력회사의 추석 자금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대금 35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상적인 지급일은 업체별로 14~30일이지만 평균 15일 앞당겨 오는 9일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