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코스피시장으로의 이전을 위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습니다. 1993년에 설립된 하나투어는 일반 여행 업체로 지난해 2,100억원의 영업이익과 2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위해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