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중국 최대의 홈쇼핑 채널인 동반CJ홈쇼핑의 중추절 특집 방송에서 동원참치선물세트가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중국 방송이 준비한 제품은 동원 친호(라이트스탠다드참치캔 12개) 선물세트로, 총 1500세트가 팔렸다.

동방CJ홈쇼핑은 시가 2억원에 달하는 6000세트를 추가로 준비해 참치제품의 홈쇼핑 판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중국 내 참치제품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대형 할인마트에 동원참치 입점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동원F&B의 올해 참치캔 중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100% 성장,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