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프리시젼(대표이사 허대영)이 일본 샤프사에 13억원 규모 LCD 검사장비를 공급합니다. 유비프리시젼은 샤프와 이와같은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비는 LCD패널을 고정밀로 정령해 점등검사를 수행하며, 샤프의 아이패드 전용 패널 생산라인 'Q-Panel용'에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비프리시전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 "기존의 국내 시장에서 중국, 대만을 거쳐 일본 업체로 까지 사업영역을 넓힘으로써 더욱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