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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은 '약자의 원한' 가진 아웃사이더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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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여권의 저서를 발간한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한국 현대사 산책 - 2000년대 편'(인물과 사상사, 전 5권)을 발간했다.

    이번 2000년대 편은 '노무현 시대의 명암'을 부제로 2003년 취임한 노무현 대통령의 5년 정치를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강 교수는 신간 머리말에서 "2000년대는 긍정적 의미에서든 부정적 의미에서든 '노무현 시대'로 불릴만하다" 며 "대통령 재직 기간만 놓고 보면 5년간이었지만, 노무현은 그 나머지 기간도 '희망'과 '가능성'(2000~2002), '반추'와 '유산'(2008~2009)의 아이콘으로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노무현은 '약자의 원한'을 가진 '아웃사이더'의 화신이자 지존이었다" 며 "아웃사이더의 열정, 그것은 2000년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라고 덧붙였다.

    강 교수는 참여정부의 등장과 몰락을 중심으로 이명박 정부의 탄생, 굵직한 정치적 사건과 영화, 가요 한류 열풍 등 문화의 전 분야를 다뤘다.

    한류 문화에 대해 강교수는 일본 한류의 주역 배용준을 예로 들어 '욘사마 신드롬' '욘사마 사회현상' '욘사마 종교' 등의 다양한 이름을 소개했다.

    강 교수는 앞서 '8·15해방에서 6·25전야까지' 부제를 붙인 1940년대를 시작으로 10년 단위로 끊어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를 발간해왔다. 이번 2000년대 편 출간으로 강 교수의 '한국현대사산책' 시리즈는 총 70년의 역사를 산책한 셈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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