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에스와이테크, 다양한 디자인·기능성 패널로 새로운 건축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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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패널생산 네트워크 구축…국내 최장 우레탄 생산라인도 보유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샌드위치 패널은 공장에서 제조,현장에서 시공을 해 공장,창고 등의 대형시설부터 일반주택에 이르기까지 널리 적용되고 있다. 때문에 1980년대 초 도입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우수한 단열효과와 공기(工期)단축,차음성능이 뛰어나 첨단이면서도 매력적인 건축자재로 손꼽힌다.
샌드위치 패널은 단열재 양면에 강판을 사용해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고 있는데 사용되는 단열재는 우레탄,그라스울,스치로폼 등으로 구분된다. 강성이 우수하고 단열효과가 뛰어나 에너지절감이 되는 우레탄 패널은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고,그라스울 패널은 화재에는 강하나 강도 면에서 약간 부족하다. 그리고 스치로폼 패널은 가격은 저렴하나 단열성에서 다소 뒤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각각의 장 · 단점을 가지고 있는 샌드위치 패널 시장에 최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에스와이테크 (대표 홍영돈 www.sypanel.com)는 기존의 패널과는 차원이 다른 고기능성 샌드위치 패널을 생산,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건축공사를 하며 몸으로 부딪치고 느낀 문제점을 개선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직접 패널 제조에 뛰어든 홍영돈 대표의 뚜렷한 의지가 최근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많은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패널을 개발,공급해 2006년부터는 공급량 부분에서 1위의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아 2009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우레탄 패널이 품질과 성능 면에서 타 업체의 제품보다 한 차원 높게 평가돼 단기간 내 국내 최대의 공급량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난연 EPS BOARD를 개발하고,한국방재 시험연구소와 공동으로 정부의 첨단 활용장비 산업 기금을 지원받아 샌드위치 패널 제조 공정상 발생하는 각종 단열재를 재활용한 EF BOARD(ECO FRENDLY BOARD)를 개발하고 있다. EF BOARD는 친환경일 뿐만 아니라 정부의 미래전략인 녹색성장에도 부합되는 제품이다.
아산 인주공단의 에스와이패널㈜ 공장과 최근 준공된 충남 아산 테크노밸리의 우레탄 패널공장인 ㈜에스와이테크, 영남지역 생산 공장인 에스와이산업㈜,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한창 진행 중인 논산지역 공장이 완공되면 전국적인 패널생산 네크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에스와이테크 아산 테크노밸리 공장은 세계최장의 슬래트콘베어를 갖춘 최첨단 우레탄패널 생산설비로 향후 기존의 샌드위치패널의 개념을 뛰어넘는 Architectural 패널과 최근 에너지절약 건축물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난연 우레탄 보드를 양산하게 된다.
현재 200여명의 사원이 땀을 흘리는 중견회사로 거듭난 ㈜에스와이테크 성공의 밑바탕에는 기존의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늘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앞선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건축문화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홍영돈 대표의 통찰력도 한 몫을 했다.
최근에는 해외 진출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월 미국의 최대 Architectural 패널회사인 센추리아에서 40여년간 근무한 전문가를 고문으로 영입,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 3월 일본을 휩쓸었던 쓰나미 지역 복구사업에 사용되는 우레탄 보드를 대량 수출하고,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내 유수의 건설회사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물론 신 도시 건설 프로젝트 사업을 활발히 협의 중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돈 대표는 "앞으로 에스와이는 다양하고 뛰어난 기능을 가진 제품들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회사로 성장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건축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샌드위치 패널은 공장에서 제조,현장에서 시공을 해 공장,창고 등의 대형시설부터 일반주택에 이르기까지 널리 적용되고 있다. 때문에 1980년대 초 도입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우수한 단열효과와 공기(工期)단축,차음성능이 뛰어나 첨단이면서도 매력적인 건축자재로 손꼽힌다.
샌드위치 패널은 단열재 양면에 강판을 사용해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고 있는데 사용되는 단열재는 우레탄,그라스울,스치로폼 등으로 구분된다. 강성이 우수하고 단열효과가 뛰어나 에너지절감이 되는 우레탄 패널은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고,그라스울 패널은 화재에는 강하나 강도 면에서 약간 부족하다. 그리고 스치로폼 패널은 가격은 저렴하나 단열성에서 다소 뒤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각각의 장 · 단점을 가지고 있는 샌드위치 패널 시장에 최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에스와이테크 (대표 홍영돈 www.sypanel.com)는 기존의 패널과는 차원이 다른 고기능성 샌드위치 패널을 생산,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건축공사를 하며 몸으로 부딪치고 느낀 문제점을 개선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직접 패널 제조에 뛰어든 홍영돈 대표의 뚜렷한 의지가 최근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많은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패널을 개발,공급해 2006년부터는 공급량 부분에서 1위의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아 2009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우레탄 패널이 품질과 성능 면에서 타 업체의 제품보다 한 차원 높게 평가돼 단기간 내 국내 최대의 공급량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난연 EPS BOARD를 개발하고,한국방재 시험연구소와 공동으로 정부의 첨단 활용장비 산업 기금을 지원받아 샌드위치 패널 제조 공정상 발생하는 각종 단열재를 재활용한 EF BOARD(ECO FRENDLY BOARD)를 개발하고 있다. EF BOARD는 친환경일 뿐만 아니라 정부의 미래전략인 녹색성장에도 부합되는 제품이다.
아산 인주공단의 에스와이패널㈜ 공장과 최근 준공된 충남 아산 테크노밸리의 우레탄 패널공장인 ㈜에스와이테크, 영남지역 생산 공장인 에스와이산업㈜,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한창 진행 중인 논산지역 공장이 완공되면 전국적인 패널생산 네크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에스와이테크 아산 테크노밸리 공장은 세계최장의 슬래트콘베어를 갖춘 최첨단 우레탄패널 생산설비로 향후 기존의 샌드위치패널의 개념을 뛰어넘는 Architectural 패널과 최근 에너지절약 건축물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난연 우레탄 보드를 양산하게 된다.
현재 200여명의 사원이 땀을 흘리는 중견회사로 거듭난 ㈜에스와이테크 성공의 밑바탕에는 기존의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늘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앞선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건축문화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홍영돈 대표의 통찰력도 한 몫을 했다.
최근에는 해외 진출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월 미국의 최대 Architectural 패널회사인 센추리아에서 40여년간 근무한 전문가를 고문으로 영입,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 3월 일본을 휩쓸었던 쓰나미 지역 복구사업에 사용되는 우레탄 보드를 대량 수출하고,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내 유수의 건설회사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물론 신 도시 건설 프로젝트 사업을 활발히 협의 중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돈 대표는 "앞으로 에스와이는 다양하고 뛰어난 기능을 가진 제품들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회사로 성장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건축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