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몰캉몰캉’ 문자음? 은정 애교섞인 콧소리 ‘사르르 녹네 녹아’

[우근향 기자] 인기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의 음성이 담긴 ‘몰캉몰캉’ 문자음이 화제다.

8월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이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몰캉몰캉’ 문자음에 즐거워하는 은정과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몰캉몰캉’은 은정이 가상 남편 이장우에게 애교를 부릴 때 쓰는 표현으로 은정의 애교 섞인 콧소리가 돋보여 곧 유행어로 탄생됐고, 문자 음으로까지 확산됐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연관 검색어를 확인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고, 마냥 신기해했다. 이에 이장우는 “이거 들을 수 있는 건가”라며 관심을 보였으며, 이내 확인한 ‘몰캉몰캉’ 문자음에 폭소를 터트렸다. 이어 이장우는 “나도 ‘몰캉몰캉’ 문자음 할래”라고 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은정의 ‘몰캉몰캉’ 문자음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도 ‘몰캉몰캉’ 문자음 할래”, “은정 목소리 너무 귀엽다”, “은정이 유행어 탄생시켰네”라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이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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