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지드래곤에 경고 "정신차리지 않으면 성대현처럼 돼"
[문하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빅뱅 멤버 지드래곤에게 경고를 날려 화제다.

8월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과거 인기그룹 Re.f의 멤버 성대현이 출연해 과거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MC들은 성대현에게 당시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고 물었고 이에 성대현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 부끄럽다. 김태원 씨가 얘기하길 지금의 지드래곤 정도였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대현은 "그 때는 내가 마이클 잭슨보다 인기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지드래곤도 정신차려야 한다. 곧 저렇게 될 지도 모른다"고 경고를 보냈고 이에 성대현은 고개를 푹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성대현은 KBS JOY '엔터테이너스-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에서 故 송지선 아나운서에 관해 막말을 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사미자, 박성호, 변기수, 애프터스쿨 정아-리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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