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케이, 거품 적고 무자극 '천연가루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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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케이(대표 유기용)는 식물 성분의 천연 가루비누 '에뜨르 천연 유아여성 가루비누'(사진)로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를 인증받았다.
이 제품은 순수한 유지를 170도의 고온에서 숙성해 얻은 순가루 비누분으로 제조한 게 특징이다. 대두유 등 식물성 단백질과 자몽 추출물을 함유해 세균 곰팡이 등을 없애고 탈취 효과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유해물질이 없어 맨손으로 세탁을 해도 자극이 없고 거품이 적어 세탁 시 절수 효과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순비누 제품이라 유아 및 여성의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는 100% 친환경마크를 획득한 화장지,세탁용 세제,주방세제 등 '에뜨르' 브랜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약하고 민감한 유아 의류나 아토피,알레르기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특히 좋다"며 "드럼세탁기에 사용해도 세탁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