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8.26 17:59
수정2011.08.27 05:21
미국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대회인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달러)가 허리케인 '아이린'의 영향으로 파행 운영될 전망이다.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GC(파71 · 6964야드)에서 26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첫날 악천후로 3시간가량 경기가 지연돼 출전 선수 122명 가운데 70명만이 1라운드를 끝냈다. 허리케인은 주말 저녁과 일요일에 대회장을 강타한다는 소식이고 주민들에게는 대피령까지 내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