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신학기를 겨냥해 디자인을 강화한 노트북 '엑스노트 S시리즈'를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탈피해 금속 소재처럼 선명한 색감과 반짝이는 느낌의 비전도 코팅기법을 적용한 오로라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노트북 내외부에 오로라 와인·블루 색상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직선과 곡선으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15.6인치와 14인치 두가지 모델은 LED 백라이트와 인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윈도우7 홈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풀 4GB 메모리를 공통적으로 장착했습니다. 무게는 각각 2.45kg, 2.15kg이며 가격은 128만원과 125만원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노트북 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