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통신장비업체인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에 국내 대표 중견기업으로 선정돼 전시에 참여한다.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의 현 주소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종합 전람회다.다산네트웍스는 경제한류 기업관에 8개 대기업 및 10개 중소기업과 함께 부스를 마련,네트워크 장비 및 기업의 성장과정을 전시한다.

다산네트워크는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업자에 장비를 공급,한국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초고속인터넷 1위 국가,전 세계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1위가 되는 것에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솔루션을 선보인다.해외 수출을 견인한 FTTH 제품군 외 보안 장비 DDoS대응 라우터,중대형 스위치·라우터 장비,무선랜 솔루션,스마트 패드와 스마트 워크 솔루션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등 토털 네트워크 솔루션을 전시한다.특히 세계 최대 수용 용량급(1만 가입자급)의 FTTH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