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와 월드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창업박람회 '2011 프랜차이즈 서울'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외에도 유통(도소매),서비스 등 1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최근 변화된 창업 트렌드와 유망 창업아이템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통합 가맹사업 설명회도 마련된다.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본사를 개별 방문해야 했던 사업설명회를 한자리에서 통합 개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가맹본부별 경쟁력을 한 곳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행사장 중앙에 컨설팅센터를 마련,창업아이템 선정은 물론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평가 및 검토,각종 분쟁 조정 등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프랜차이즈 서울 홈페이지(franchiseseou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557-6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