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동 정비사업 등 3개 안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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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27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청진동 도시환경정비사업과 대현동 주상복합신축공사, 장위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3개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로 통과시켰습니다.
청진동 정비사업은 QR코드와 키오스크 등 첨단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전시 모습을 선보이게 됩니다.
대현동 주상복합신축공사는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와 오피스텔 155실이 들어설 지상 23층짜리 건물 1개동이 지어집니다.
또 장위동 주택재개발사업은 1천819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최고 32층 높이의 건물 21개동이 오는 2016년까지 들어섭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