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홍보대사에 최연소 레이서 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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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F1) 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최연소 고교생 레이서인 서주원(17·사진)을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주원 드라이버는 중학교 때 처음 카트로 레이싱을 시작, 입문 3년 만에 카트부문에서 '2010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와 STX 팬오션의 후원을 받아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1년 JK레이싱 아시아 시리즈' 개막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서 선수는 "한국에서 열리는 F1 대회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실력을 키워 한국인 F1 드라이버로 영암 서킷을 질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1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서주원 드라이버는 중학교 때 처음 카트로 레이싱을 시작, 입문 3년 만에 카트부문에서 '2010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와 STX 팬오션의 후원을 받아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1년 JK레이싱 아시아 시리즈' 개막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서 선수는 "한국에서 열리는 F1 대회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실력을 키워 한국인 F1 드라이버로 영암 서킷을 질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1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