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산업용 디지털 카메라 부문이 뷰웍스의 성장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오후 1시9분 현재 뷰웍스는 전날보다 250원(2.73%) 오른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나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뷰웍스는 디지털 엑스레이(X-ray)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엑스레이 감지기와 산업용 디지털카메라 생산업체"라며 "올해 산업용 디지털카메라 부문 성장률이 71.7%로 뷰웍스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으로 산업용 카메라가 군사용과 엔터테인먼트용까지 확대 적용되면 성장성이 유지될 것이고, 내년 초에는 영업이익률 40~50%대의 고부부가치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