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대학생 125명에게 총 2억5000만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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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코바코)는 25일 ‘2011 코바코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광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25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2억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코바코는 학업성적과 자기소개서,지도교수 추천서,광고관련 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 등을 평가해 전국 70개 대학에서 장학생을 뽑았다.올해는 기초 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 가정의 학생 36명을 우선 선정했다고 코바코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지난해 90명에게 수여한 총 1억8000만원보다 38.9% 늘어났다.코바코 관계자는 “최근 반값 등록금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했다”며 “장학생의 65%인 83명은 서울·수도권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생”이라고 설명했다.코바코는 2007년부터 매년 광고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코바코는 학업성적과 자기소개서,지도교수 추천서,광고관련 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 등을 평가해 전국 70개 대학에서 장학생을 뽑았다.올해는 기초 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 가정의 학생 36명을 우선 선정했다고 코바코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지난해 90명에게 수여한 총 1억8000만원보다 38.9% 늘어났다.코바코 관계자는 “최근 반값 등록금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했다”며 “장학생의 65%인 83명은 서울·수도권 이외의 지역 소재 대학생”이라고 설명했다.코바코는 2007년부터 매년 광고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